(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하다협동조합,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1호 선정

 - 취약계층·정보소외지역 청소년 SW교육 수행, 예비·초기창업팀 선정 등 성과 인정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하다교육협동조합이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에서 양질의 사회서비스 확충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이 지정한다.

올해 전국 6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이중 하다교육협동조합이 1호로 선정됐다.

하다교육협동조합은 울산시가 제공하는 창업특강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난해 7월 법인을 설립했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SW미래채움사업에 참여한 경력단절여성 전현직 SW교육강사로 설립됐으며, 울산지역 취약계층 및 정보소외지역 청소년에 대한 SW교육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목적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예비창업팀 및 초기창업팀 선정에 이어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되는 등 꾸준히 성과를 이루고 있다.

하나교육협동조합은 특히 법인 설립 후 지역 AI선도학교, 찾아가는 주민행복 문화프로그램, 공동모금회 등의 사업에 참여해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SW교육을 지원하며 성장하고 있다.

울산지역 경력단절여성 전현직 SW교육강사로 설립된 하다교육협동조합이 여성가족부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