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언론보도]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 스토리 웹툰 공모전` 시상식 2024.09.24
  • 울산신문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536178

     

    울산광역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병태)은 24일 울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울산 스토리·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4 스토리 공모전(웹소설·시나리오)'과 '2024 울산 웹툰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까지 스토리부문 20개 작품, 웹툰부문 25개 작품 등 총 45개의 우수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이 접수됐다. 

     해당 출품작은 적격심사 및 작품성, 독창성 등 심사위원 평가를 실시해 대상 2작품, 최우수상 2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3작품 등 총 총 9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 및 상금이 수여됐다. 

     스토리부문의 시나리오 대상작인 '보물경'은 울산 앞바다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개인적인 목적으로 인해 욕심에 지배되는 인물들을 서로 다른 시각에서 표현하면서 그들의 욕심으로 발생한 결과는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지 의문을 남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당 작품은 전체적으로 인물들 간의 연결과 사건의 흐름 등의 완성도가 높고 울산, 고래, 현실을 모티브로 너무 구성을 잘됐고 고래잡이라는 소재로 울산지역 콘텐츠를 잘 활용해 작품 캐릭터의 완성도가 우수하다는 평을 남기며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웹툰부분 대상작인 '조금씩 조금씩'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청춘에 망설이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서 미래가 두려운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다룬 성장 코미디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작화와 이야기 구성의 우수성과 연출이 높게 평가되며 대상에 선정하게 됐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플랫폼 연재를 위한 후속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울산 콘텐츠 예비 창작자 양성을 위해 공모전 뿐만 아니라, 창제작 교육, 콘텐츠 기록단, IP 발굴 프로그램, 제작지원, 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울산의 창작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수빈기자 gpfk2202@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