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신문 : 울산지역 유튜버 역량 강화·노하우 공유 < 일반 < 사회 < 기사본문 - 울산신문 (ulsanpress.net)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병태)은 11일 울산코리아콘텐츠랩 2층에서 유튜버 발굴 프로그램 'V-CRAKER'의 해단식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의 홍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 보고 및 작품 시연회, 소감 발표, 우수 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여 등으로 실시됐다.  

　'V-CRAKER'는 지역 내 유튜브 및 영상 제작자에게 영상 제작 및 네트워크 기회 제공을 통한 울산 지역의 영상 크리에이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9개팀이 선발됐다. 지난 8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창의적인 영상 제작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 중 우수한 성과를 낸 3명의 참가자는 우수 활동자로 선발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콘텐츠 제작에 그치지 않고 울산 지역 유튜버들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으로 진행됐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V-CRAKER'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 지역 유튜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 창작자를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