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언론보도]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예비 창업자 플랫폼 역할 톡톡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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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문 :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539841
'창작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이는 곳' '울산콘텐츠의 씨앗을 뿌려 큰 숲을 만드는 곳' 등의 수식어가 붙는 기관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이 아이디어 및 콘텐츠 플랫폼으로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병태) AI신산업혁신본부 콘텐츠진흥단 소속으로 콘텐츠 지역 거점기관 인프라로 구성된 기관이다.
문화체육광부와 울산시 지원을 받아 2020년 5월 18일 울산 남구 대학로 146 일원에 건물 2,3,4,7층의 공간을 개소해 운영되고 있다.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가 설립 목적이다.
기관 전체 면적은 1280.21㎡(387평)로, 2층(354.98㎡)은 상상라운지, 카페테리아, 세미나실로 조성돼 있으며, 3층(354.98㎡)은 SW교육실, 회의실(2), 운영사무실, 카페테리아로, 4층(354.98㎡)은 메인스튜디오, 1인 스튜디오, 편집실(2), 녹음실 등으로, 7층(215.27㎡)은 1인 창작실(4), 교육실, 회의실 등으로 설계돼 있다. 시제품 제작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의 주요역할은 울산지역 창작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과 구현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 지원(아이디어 발굴, 창작, 구체화, 사업화 등) 등이다.
말하자면,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지원까지 울산만의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비 및 시설, 공간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셈이다.
주요 사업인 아이디어 발굴에서는 웹툰공모전과 스토리공모전을 실시하며, 교육지원에서는 교육기관 연계 창작 아카데미, 이모티콘 창작교육, 방송영상제작 아카데미, 스토리 창작 아카데미로 1인 크리에이터, 캐릭터 등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제작지원에서는 스스로 심화동아리, 콘텐츠기록단으로 창작자의 아이디어가 실현되도록 멘토링 및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화 지원에서는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강화, 예고편 제작, 캐릭터 제품 제작 등 콘텐츠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창업지원에서는 CEO 인큐베이터, 콘텐츠 예비 창업 원스톱 패키지 등을 지속가능한 콘텐츠 기업 육성을 목표로 실시한다.
울산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상상력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인적 교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아이디어가 콘텐츠로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함께 한다"며 "(예비)창업자들은 스타트업 멘토링, 비즈니스 교육, VC 네트워킹 등이 제공되며, 마케팅과 홍보, 창작활동, 경영과 행정에 대한 지원도 받을 수 있는 등 창업자들의 정착과 성공을 위한 전방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