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울산,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종합 5위 달성 2019.08.19

  • 울산,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종합 5위 달성
    -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1위 등 선전 -

     

     울산광역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대통령배 KeG) 전국결선에서 울산지역 대표팀이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대전광역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8월 17~18일 이틀간 대전광역시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오디션 등 4개 종목에서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었다. 종목별 1위는 울산광역시(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하여 대구광역시(배틀그라운드), 경상남도(카트라이더), 충청남도(오디션)가 차지했으며, 대회 종합우승은 총점 197점을 획득한 경상남도가 차지했다.
     
     울산은 작년 대회에서 종합 10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에는 울산 지역본선을 ‘2019 제1회 울산광역시장배 e스포츠대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지난 7월 27일 개최한 바 있다. 울산 지역본선에서 선발된 4종목 13명의 선수가 이번 전국대회에 울산대표로 참가하여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는 김연상, 정현우, 손민우, 장민수, 마태석 선수로 구성된 울산 팀이 전통 강호팀을 차례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여 충남과 치열한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여 최종 1위를 차지했다.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지역 e스포츠의 활성화와 선수 발굴,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참가하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다. 폐회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현환 콘텐츠정책국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16개 광역시·도 선수단에 대한 격려와 함께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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