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제7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울산 로드인터내셔널 팀 “공공 수질 데이터를 활용한 녹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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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울산 로드인터내셔널 팀 “공공 수질 데이터를 활용한 녹조 예측 AI”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된 ‘제7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울산 로드인터내셔널 팀(대표 김유빈)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국민생활 속의 데이터 활용을 확산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창업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참가 목적에 따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공공데이터 활용한 제품·서비스 개발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올해 7번째 전국대회로 치러지고 있다.
이를 위해 3월에서 6월에 걸쳐 △ 과기부 등 중앙 15개 리그 △ 울산 등 지자체 8개 리그 △ 신보 심평원 공공 1개 리그 등 각 기관과 지역에서 개최하는 자체 리그 24개가 진행되었다. 9월 2일에서 3일에는 각 리그의 부문별 대상팀이 참가한 통합본선을 통해 최종 10팀이 선정되었으며, 11월 23일 10팀 가운데 최종 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이 개최되었다.
지난 7월 지역예선인 “2019년 울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로드인터내셔널(대표 김유빈)팀은 이번 왕중왕전에 진출하여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투자자와 참관 시민단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받았다.
이번 수상작인 ‘공공 수질 데이터를 활용한 녹조 예측 AI’은 공공 수질 데이터를 활용하여 하천의 녹조를 실시간으로 미리 예측할 수 있는 AI 와 수질 정보 통합 공시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으로서, 수질 분석 및 예측 AI의 기술성과 함께 바이오 센싱 측정 방식, 오염수 채취방식의 독창성이 특히 높게 평가되었다.
울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기업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2017년 대회에서는 △ 아이디어 기획부분에 ‘VR 울산 관광 서비스 앱(박진성)”△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IoT 융합형 전력 절감 에너지 플랫폼 시스템(남주현)”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2018년 대회에서는 △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산업재해 예측·관리를 위한 스마트 보호구 (이동용)”이 장려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기술과 공공데이터 결합의 이상적이고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고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울산 대표팀에 대해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축하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