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울산큰애기 미니드라마 방영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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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큰애기 미니드라마 방영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 중구청(청장 박태완),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울산큰애기를 주인공으로 한 미니드라마인 “연애 기다린 보람-내사랑 울산큰애기”가 성공적으로 완성되었으며, 오는 12월 27~28일 양일간 mbc 드라마넷을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연애 기다린 보람-내사랑 울산큰애기”는 울산 중구의 대표적 관광 캐릭터인 울산 큰애기를 주인공으로 멜로드라마로 지난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2019 지역특화소재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국비 1억 9천만원을 지원받고 울산광역시와 울산중구가 각각 2천 5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2억 7천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되었다. 드라마 제작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유콘크리에이티브, 작가공작소가 참여했다.

     

      드라마의 내용은 주인공인 울산큰애기가 울산 중구청 관광팀 공무원으로 등장하여 고복수 가요제 홍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의 해프닝과 사랑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울산큰애기 강보람 역의 보라(윤보라)를 비롯하여 장동주, 이연화, 조연우, 방은희, 이경실 등 지명도 있는 출연진이 대거 캐스팅되었으며, 올해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의 고복수 가요제 개최 시기에 맞춰 울산 현지 촬영으로 제작되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단편은 10분 내외로 제작되어 젊은 층의 취항과 온라인 배급추세를 반영하였다. 12월 27일(금), 28일(토) 밤 12시30분 mbc 드라마넷을 통해 2부작으로 만날 수 있으며 12월 30일부터는 네이버 TV를 통해서 전편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울산큰애기는 지난 10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 및 2019 넥스트 콘텐츠 페어’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울산큰애기는 울산 캐릭터에서 전국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사업주관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울산큰애기의 전국 캐릭터 축제 대상 수상과 함께 울산큰애기 미니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대단히 크다. 최선을 다해 제작한 만큼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과 울산큰애기의 지속적 성공을 기대한다. 이번 mbc 드라마넷 방영을 시작으로 온라인 배급을 통해 소비자가 울산큰애기 미니드라마를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계속하겠다. 울산큰애기 미니드라마의 성공은 울산의 인지도와 이미지 상승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