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조선해양산업 제조 패러다임 변화 선도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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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정보산업진흥원 -
조선해양산업 제조 패러다임 변화 선도
❍ 울산에서 조선해양 제조산업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 기반 조성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월 13일(목) 주식회사 한국아카이브 관계자와 함께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기반조성사업으로 구축한 “메탈쾌속조형기(이하‘메탈 3D프린터’)”의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메탈 3D프린터는 다품종 ․ 소량 ․ 고부가가치 산업응용 제품분야, 조선해양기자재 부품의 시제품 제작에 특화된 장비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금속 제품의 시제품 및 소량 다품종 양산 시스템을 구축 하여 관련 산업 서비스 체계 마련 및 지원(역설계, 제작, 후처리 등)을 할 예정이다.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 구축 된 메탈 3D프린터는 보통 하나의 재료를 써서 운영하는 기존의 메탈 3D프린터와는 다르게 세계 최초로 모듈형으로 재료를 교체 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신모델(DMP Flex 350)로 구축 하였으며, 3D 설계․프린터 SW와 와이어 커팅기, 제품표면향상처리장치, 열처리로, 블라스터 캐비닛, 분말제활용장치, 방폭집진기 등 각종 후처리/환경/안전 장비 등 통합 제작 인프라를 구축하여 제품의 모든 공정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제작․가공 할 수 있는 제작환경을 제공한다.
❍ 현재 조선해양 산업에 3D프린터를 도입 할려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지만 제작 인프라 및 인력 부족으로 발전 속도가 더딘 실정이다. 이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건립, 3D프린팅 인력양성 사업, 메탈쾌속조형기 구축 등 3D프린터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 조선해양 산업의 제조 패러다임에 큰 변화를 이끌어 나아가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는 2016년부터 조선해양ICT융합실증센터에 총 69대의 장비를 구축 중에 있고, SW품질, 시제품제작, 디자인설계, 조선해양 디지털 트윈 및 실선테스트 장비 등 다양한 시험용 장비를 구축하여 중소기업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고 있다. 메탈 3D프린터는 조선해양, 자동차, 중장비기계, 의료, 항공 부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시제품제작 및 소량․고품질 제품생산에 사용하고 있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는 관련 산업의 제품설계, 시제품 생산, 후처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을 하고 있으며, 사용문의는 조선해양ICT창의융합센터 기반운영팀(052-210-0263)으로 하면 된다.
❍ 한 예로 울산에 위치하고 있는 조선해양 기자재업체인 D사는 기존에 제작한 제품의 단점인 비효율적인 제작 공정 및 금속으로 구현하기 힘든 디자인 등을 개선하기 위해 금번 구축된 메탈 3D프린터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을 진행 할 예정이다.
❍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우리나라는 제조 산업이 나라의 경쟁력이자 산업의 중심이 되어 발전되어 왔는데, 4차산업혁명의 시대의 제조산업의 변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현재 구축 된 메탈 3D프린터를 최대한 활용하여 조선해양산업의 시제품 제작 및 기술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향후 모든 제조산업에 활발히 활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