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설립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 2016.09.09
  • 설립취지문, 이사 임명, 정관 제정 등
    재단법인 등기, 출연기관 고시 등 거쳐 오는 11월 개소 예정
    정부 ICT 정책에 부응하는 지역특화 ICT 산업 발전전략 수립과 ICT 융합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설립된다.
    울산시는 9월 9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설립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립 취지문을 채택하고 이사진을 임명하며, 기관 운영에 필요한 정관 및 각종 규정 등을 심의‧의결한다.
    울산경제진흥원 내에 SW 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하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본부 1실 1센터 4팀이며 정원은 21명으로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채용한다.
    임원은 당연직 이사인 오규택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장수래 창조경제본부장, 이형조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며, 선임직 이사로는 김태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 진흥단장, 권수용 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배성철 UNIST 산학협력단장, 양순용 울산대학교 산학협력 부총장, 한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W 콘텐츠연구소 소장 등 정보통신산업 및 과학기술분야의 유능한 학계 및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울산시는 앞으로 주무관청 허가, 행정자치부 출연기관 고시, 법인 등기 등을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보산업진흥원 설립을 계기로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K-ICT 조선‧해양 SW 융합 추진기구도 울산에 유치하여 울산이 ICT 융합을 통하여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