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초대원장 임명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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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간 중앙부처(미래부, 행자부) 및
한국정보화진흥원장으로 근무한 ICT분야 정책전문가
재단법인 등기, 출연기관 고시 등 거쳐 오는 11월 개소 예정
울산시는 (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을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장광수 전(前)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을 초대원장으로 선임․임명했다고 밝혔다.
장광수 원장은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 합격을 시작으로 국세청․경제기획원을 거쳐 1993년부터 체신부(現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정보통신 관련 업무를 본격적으로 맡아 추진했으며, 국무총리실 경제행정조정관실 정보통신과장, 정보통신부 정보화기반과장․인터넷정책과장․정보보호정책과장 등을 역임하였고, 행정안전부 정보기반국장, 정부통합전산센터장, 정보화전략실장 등을 역임한 ICT 정책 전문가이다.
이번 (재)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9월 12일 ~ 27일 공개 모집에서 3명이 응모한 가운데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울산시는 장 원장의 30여 년간 중앙부처(미래부, 행자부) 및 한국정보화진흥원장으로 근무한 경력과 네트워크로 울산 ICT 산업의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 수행과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비확보, 적극적인 현장중심 활동 등 현안 해결에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초대 원장을 정점으로 ‘ICT융합산업 선도도시 울산’이라는 비전 아래 U-ICT 융합산업 육성체계 마련, ICT 융합 제조업 고도화, 미래 신산업 육성, ICT-벤처창업 생태계 조성 등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성과 평가결과에 따라 연임이 가능하다. 장광수 원장은 10월 11일 임용장 수여와 함께 업무를 시작한다.
한편 울산시는 10월 중 주무관청 허가, 법인 등기, 행정자치부 출연기관 고시 등을 거쳐 11월 중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