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콘텐츠코리아랩 본격 가동

울산시(시장 김두겸) 산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이하 진흥원 )이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이하 울산 CKL)에서 하반기 선보이는 참여형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들이 7월 여름방학과 함께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콘텐츠 융복합창작자 양성 캠프, 창작역량 고도화 및 사업화지원 사업, 성과확산 사업 등 3개 주요 지원사업과 11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역 창작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작역량 고도화 및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은 6월 참여자 모집 및 선정을 거쳐 현재 ‘콘텐츠기록단’과 ‘스스로심화 동아리’등을 진행 중이다.

또 융복합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콘텐츠융복합 창작자 양성 캠프’는 콘텐츠 분야 전문가 및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접수를 진행한다. 지역 창작자 및 3년 미만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콘텐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콘텐츠플래그십 스토어’와 ‘2022 울산 크리에이터스 초이스 어워드’는 시장 진출이 준비된 신규 융복합 콘텐츠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전시·홍보는 물론 판매를 위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에 메타스토어를 구축해 글로벌 판로 확대의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7월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10월 메타스토어 오픈과 시상식 개최 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uck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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