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진단부터 창업교육, 창업컨설팅, 해외전시회 참관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선보여

울산광역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병태)은 17일 울산 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2024 렛미콘 – 콘텐츠 예비 창업 원스톱 패키지」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콘텐츠코리아랩’  24년 신규 추진되었으며, 캐릭터, 영상, 게임, XR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예비창업팀이 참여하였다.

참여기업은 △두렁랜드 △마음정원 △에스엠지 스튜디오 △정오열두시 △이브이미디어 △에코에듀 스튜디오 △푸른보물섬 △프루빗 △플라미스 총 9개팀이다.

참가팀을 대상으로 기업진단부터 창업교육, 1:1 맞춤형 창업컨설팅, 해외전시회 참관 등 약 6개월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초기 창업사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콘텐츠 분야 특성을 반영한 창업아이템별 비즈니스 모델을 설정하고 시장진입전략 및 수익화모델을 고도화하여 초기 창업단계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콘텐츠 예비 창업 원스톱 패키지`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11월 최종평가를 실시하여 2025년 `CEO 인큐베이터` 2단계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제품은 2024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USF) 성과물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울산 콘텐츠 예비 창작자 양성을 위해 공모전, 창제작 교육, 콘텐츠 기록단, IP 발굴 프로그램, 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울산의 창작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