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답사하다

울산콘텐츠코리아랩,‘콘텐츠발굴단’참가자 모집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울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콘텐츠발굴단-EXPLORER(이하 콘텐츠발굴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콘텐츠발굴단은 울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창작자의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역사문화, 산업 등의 주제로 총 2회 운영한다.

오는 21일에 진행될 1차 콘텐츠발굴단은‘울산 역사문화 편’으로 배성동(⌜영남알프스 오딧세이⌟ 저자) 문화해설가와 함께 반구대 암각화 및 울산 암각화 박물관을 방문한다.

2차 콘텐츠발굴단은‘울산 산업 편’으로 28일에 운영되며,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하여 울산의 주요 산업인 제조산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비는 전액 지원하며, 워크북을 포함한 답사키트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현장 답사 이후 콘텐츠 창작 멘토와 함께 워크북을 채우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향후 울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하는 스토리텔링대전에 응모한 작품은 가산점이 부여된다.

울산 지역을 소재로 하는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의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모집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uip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사무국(070-7778-1484)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