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산정보산업진흥원,‘콘텐츠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추진

12월 1일까지 신청서 온라인으로 접수 … 최대 500만원 지원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유망한 지역콘텐츠의 상품화를 지원하고 지역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 콘텐츠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추진 중인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의 하나로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문화콘텐츠 전 영역에서 총 5개팀을 선발하여, 시제품 제작 지원비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12월 1일까지이며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고 이를 통해 사업화하고자 하는 개인창작자 및 (예비)콘텐츠기업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 타 지역 거주자의 경우, 울산지역의 소재 활용 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법과 지원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uipa.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팀이 선정되며, 시제품 제작지원 뿐만 아니라 사업화를 위한 멘토링 등 제품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향후에도 CEO인큐베이터, 스타트업지원 등을 통해 사업화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