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콘텐츠코리아랩「2020 제1회 스토리텔링대전」공모전 개최

- 상상력 넘치는 울산 콘텐츠 창작자를 찾습니다! -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작년에 이어 울산콘텐츠코리아랩 「2020 제1회 스토리텔링대전」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 제1회 스토리텔링대전」은 울산시민 중심으로 새로운 창작자 발굴을 목표로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금회 공모전은 이미지분야 및 글쓰기분야 등 총 2개의 모집분야를 통해 장르 구분 없이 자유 주제로 응모가 가능하다. 이미지분야는 그림·창작동화, 웹툰, (웹)애니메이션, 드라마·영화 등을 활용한 스토리보드 및 콘티 등을 모집하며, 글쓰기분야는 영화 및 드라마·웹드라마 등 극대본, 동화, 소설·웹소설, 만화 및 웹툰, 애니메이션, 에세이(수필) 등 원천 스토리 및 시나리오를 모집한다.

전문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등 총 8편을 선정하며,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에는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모집분야에 따라 제출양식은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uckl.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참가자는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내용을 작성하여 작품과 함께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마감은 5월 24일(일)까지이며 공모전에 관한 문의사항은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이메일(uckl@uipa.or.kr) 또는 공모전 운영사무국(052-277-9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의 창작자 및 소재를 발굴하는 차원에서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고래, 처용, 반구대암각화 등 울산 지역의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발굴됐다. 총 126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총 7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대상은 처용가를 활용해 처용과 그의 부인 이령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 로맨틱 코미디 '처용 애가'(박세리, 글쓰기 부문)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