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정보산업진흥원,‘콘텐츠 크리에이터 해커톤’성료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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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콘텐츠 크리에이터 해커톤’성료
무박 2일간 진행 … 대상에 ‘울산돌고래’팀
▲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크리에이터 해커톤’ 발표회 및 시상식에 참석한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왼쪽)과 대상 ‘울산돌고래’팀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해커톤(이하 해커톤)’ 발표회를 지난 12월 27일 울산벤처빌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울산콘텐츠코리아랩(U-CKL)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지역 거주자 또는 울산지역 소재 콘텐츠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 유튜버부터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초보 크리에이터까지 20여 명이 참가했다.
해커톤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무박 2일간 울산스타즈호텔에서 진행했으며, 27일 발표회를 통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팀은 각각 △울산지역 유망 전통시장 체험(울산돌고래), △바다 속 체험 및 관련 정보 공유(박준철), △택시를 활용하여 울산지역 관광지 및 맛집 소개(김치파워), △분장과 토론을 통한 울산지역 소개(분장남) 등의 콘텐츠를 기획했으며,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획안을 발전해나갔다.
해커톤 기간 동안 기획·제작한 영상을 발표회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으로 총 5팀을 선발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은 울산 전통시장 체험을 소재로 영상을 제작한 ‘울산돌고래’ 팀에게 돌아갔으며, 대상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참가자에게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는 크리에이터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며 “울산 콘텐츠코리아랩을 시작으로 울산을 콘텐츠 창작자가 활동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콘텐츠코리아랩(U-CKL) 사업의 일환으로 단기간 합숙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하여 ‘콘텐츠 크리에이터 해커톤’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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